[상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상주가 새 역사를 썼다. 홈에서 처음으로 '1강' 전북을 잡았다.김태완 감독이 이끄는 상주상무는 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상주(6승2무2패)는 파죽의 4연승을 질주하며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또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안방에서 전북을 잡는 역사를 썼다. 상주가 전북을 잡은 것은 지난 2017년 9월 20일(2대1) 이후 1019일만이다. 반면, 전북(8승2패)은 연승행진을 '5'에서 마감했다.▶라인업='신진세력' 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