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손아섭이 39년의 롯데 자이언츠 역사상 처음으로 개인통산 1000득점을 돌파했다.손아섭은 5일 부산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서 1회말 득점을 했다. 2번-우익수로 선발출전한 손아섭은 1회말 1사후 SK 선발 박종훈으로부터 우중간 안타로 출루한 뒤 5번 김준태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했다. 손아섭은 이 득점으로 2007년 입단 후 14년만에 개인 통산 1000득점을 기록했다. 역대 17번째로 1000번이나 홈플레이트를 밟았다.이는 역대 최연소 1000득점이다. 기록이 달성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