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의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의 믿음은 여전하다.윌리엄스 감독은 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앞서 부진한 양현종에 "아픈 건 아니다. 작년에 많이 던졌다는 생각은 한다. 듣기로는 작년에도 슬로스타트였다고 한다. 시즌이 끝났을 때 너무나도 좋은 활약을 해줬기 때문에 올해도 그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했다.지난해 평균자책점 1위(2.29)에 올랐던 양현종은 올해 11경기에서 5승5패, 평균자책점 5.55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