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야식남녀' 정일우 하차에 시청자 테러까지, 강지영이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정일우-강지영-이학주, 세 남녀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흐르면서 경로 이탈 삼각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연출 송지원, 극본 박승혜, 제작 헬로콘텐츠, SMC, 12부작) 4회에서 박진성(정일우)은 그만의 방법으로 서러운 눈물을 쏟아낸 김아진(강지영)을 위로했다. 정성껏 만든 해물어만두로 아진의 생채기 난 빈 속을 채운 것. 이에 아진은 메인 연출 자리를 꿰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