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유지태의 직진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에서 유지태(한재현 역)는 특유의 아우라와 깊이 있는 분위기로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며 전에 없던 감성 멜로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유지태가 맡은 한재현은 한때 학생운동에 청춘을 바칠 만큼 정의로웠으나 세월이 흘러 냉철한 기업가로 변모한 인물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그가 변할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사연이 드러났다. 유지태는 아버지의 죽음이 가져온 큰 충격, 그로 인해 삶의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