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레이싱 모델 출신 BJ 한미모가 전 국가대표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의 전처 배우 변수미를 성매매 알선으로 고발한 가운데, 비슷한 수법으로 피해를 당한 또 다른 피해자가 나왔다.29일 SBS funE는 "변수미가 20대 초반 여성 취업 준비생들을 필리핀 마닐라에 불러 불법 아르바이트를 시킨 정황이 포착됐다"고 단독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피해자인 A씨는 "변수미가 '필리핀 마닐라에 오면 숙식도 제공하고 취업도 시켜주겠다'고 설득해 건너갔다. 변수미의 설명과는 달리 불법적인 일이었고, 변수미의 감시를 받으며...